[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GM이 2013년 내수시장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한국GM은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을 비롯해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및 딜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호샤 사장은 "지난 해 기록한 여러 의미 있는 성과들은 쉐보레 대리점 대표 및 딜러, 그리고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결합돼 얻은 결과"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5개 메가딜러사와 전국 대리점 대표들이 2013년의 핵심 사업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모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호샤 사장은 지난 해 뛰어난 영업실적과 고객관리로 내수판매 신장에 공헌한 100여명의 우수 딜러사 직원 및 대리점 대표들에 대해 시상했다. 또 내수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 및 마케팅 인사이트 영업만족지수 1위 달성 등 2013년의 핵심 사업과제도 함께 공유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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