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내사랑 나비부인’ 염정아, 박용우, 김성수가 본격적으로 한집 살이를 시작하면서 예측불허 삼각관계에 돌입했다.
SBS 주말극장 ‘내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염정아, 박용우, 김성수의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서막을 예고하는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이러한 가운데 염정아를 사이에 두고 날선 기싸움을 벌이는 박용우와 김성수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사진이 공개됐다. 또한 김성수에게 안겨 행복해하는 염정아와 잠든 그녀를 애틋하게 어루만지는 김성수의 모습도 함께 공개되면서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켰다.
특히, 염정아의 기억상실이 복수를 위한 위장일지 모른다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세 사람이 메지콩 식당에서 맞닥뜨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편, 기억을 되찾은 듯한 모습에 나비의 행보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아슬아슬한 세 사람의 불편한 한집 살이가 시작되면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이들의 예측불허 삼각관계가 극에 더욱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SBS 주말극장 ‘내 사랑 나비부인’은 토, 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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