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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애주가 지상렬 "하루 6~7번 화장실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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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애주가 지상렬 "하루 6~7번 화장실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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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연예계 소문난 애주가 지상렬이 "하루에 6~7번은 화장실을 간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출연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상렬은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고수의비법 '황금알'에서 변비에 대해 이야기를듣던 중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술을 마시는 남자는 변비가 거의 없다"고 밝히자 "술 덕분에 하루에 6~7번은 화장실을 간다. 변비, 그건걱정 없다"고 폭탄 발언을 해 녹화장을 충격과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이와 같은 지상렬의 발언에 안선영은 "그 정도면 장이 썩었다고 봐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나 그녀 역시 "실은 나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학창시절 변비로 고생이 많았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가 음주를시작하면서 변비가 싹 사라졌다"고 밝히며 열렬히 맞장구 쳤다.

한편 각 분야 최강 고수들이 황금알 같은비법을 알려주는 '황금알'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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