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완공된 화옹지구 첨단유리온실은 간척지 등 대단위 농지를 활용한 유리온실과 대규모 첨단 농업단지 조성 목적과 화옹지구 농식품수출전문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세워졌다. 유리온실은 10.5ha 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첨단 환경제어 설비를 갖추고 있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FTA 등 개방확대에 따라 우리 농업은 치열한 경쟁 환경 아래, 농업 선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한글라스는 첨단 유리온실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유리온실에 최적화된 유리를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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