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밀폐용기 전문기업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쉽고 빠른 요리를 도와주는 쿡플러스 스피드쿡 5종 라인을 14일 선보였다.
삼겹살구이팬, 라볶이팬, 김치찌개냄비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열 전도율이 뛰어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 한층 더 빠르고 손쉬운 조리가 가능하다. 하드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내구성은 물론 환경호르몬 염려 없이 안심하고 조리할 수 있다.
기존 냄비나 후라이팬 등에 비해 가볍고 작은 사이즈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으며, 야외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캠핑시에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볶이팬과 김치찌개냄비는 1~2인용과 2~3인용 2가지 용량으로 구성되며, 삽겹살구이팬의 경우 2명이 함께 고기를 구워먹기에 딱 알맞다.
홍덕희 락앤락 상무는 "최근 늘고 있는 싱글족·소가구를 위해 더욱 가볍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스피드쿡 라인을 확장, 선보이게 됐다"며 "김치찌개, 삼겹살, 라볶이 등 한국인의 식습관에 맞춰 개발된 스피드쿡 신규 5종을 추가함으로써 국민요리 전용 조리도구 라인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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