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개그맨 양세형이 배우 김태희를 향한 거침없는 사랑(?)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는 개그맨 3인방 윤형빈, 박휘순, 양세형이 옆방에 입주, 개그맨 선배 이수근 김병만에 맞서 거침없는 상류생활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양세형은 "나는 애초부터 찜해 둔 사람이 있었다"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김태희를 언급하고는 "김태희는 한 달에 한 번씩 내 꿈에 나온다"고 마치 금방이라도 만날 것처럼(?) 이야기 해, '근자감(근거없는자신감) 종결자'로 등극했다.
한편, 박휘순은 동갑내기 배우 박진희를 언급하며 사랑을 담은 영상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윤형빈은 예비신부 정경미를 두고 이시영을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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