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유미가 KBS2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소속사 케이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는 12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특집 엄정화편에 유미가 출연한다”면서 “유미가 오랜만에 선 무대에 감정에 북 받친 나머지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특히 유미가 녹화에 참가했던 KBS 공개홀은 10년전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데뷔 무대를 가졌던 곳이어서 감회가 남달랐다.
유미는 이번 무대를 위해 직접 편곡자를 섭외해 진행하고 각종 무대 의상과 메이크업을 꼼꼼이 챙기는 등 열성적으로 준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는 유미 외에도 정동하, 스윗소로우, 손호영, 투빅, 아이비 등이 출연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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