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수연아 사랑하자. 우리 사랑하자!”
박유천과 윤은혜가 모처럼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사랑을 더욱 키웠다.
이날 해리(유승호, 강형준 역)가 저지른 모든 살인의 정황들이 수연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정우와 수연은 손을 맞잡고 목숨을 건 도피를 감행했다.
두 사람은 잠시나마 온전히 서로에게만 집중하며 행복한 때를 보냈다. 이들은 낚시한 물고기를 들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데 이어 달달한 눈길 데이트를 하며 서로의 애틋한 마음을 키웠다. 특히 이들은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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