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은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환경교육'이란 정책제안서를 낸 가톨릭대 정해승(24)씨와 'Greening through IC4D'라는 제안서를 쓴 서울대 성신예(23)씨가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환경관련 국제기구 인턴십이나 국제회의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녹색성장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환경관련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주요 환경이슈에 대한 지식과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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