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JYJ 김준수가 제8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뮤지컬 남자배우와 국내콘서트 뮤지션 부문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김준수는 2009년 뮤지컬 데뷔 후 신인상과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첫 데뷔작인 '모짜르트'는 세종문화회관 전석을 매진시켰으며, 두번째 작품 '천국의 눈물' 역시 20회 중 17회 매진시키는 티켓파워를 보였다.
또한 김준수는 2012년 XIA라는 솔로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첫 단독콘서트인 1st Asia Tour in Seoul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마치고, 지난 연말 2012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2012 시아 발라드 앤 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21,000석 모두 티켓 오픈 직후 매진된 기록을 가지고 있다.
관계자는 김준수가 뮤지컬 남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뮤지컬 부문 1위로 수상한 것은 진정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배우라는 반증이고 보통 장기 공연 등의 테마형 공연이 강세인데 아이돌로서 뮤지션 콘서트 부문 1위를 오른 부분이 놀랍다고 말하고 김준수가 전 연령대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 했다고 밝혔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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