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티브 연구소 박문선 개발실장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S&T모티브 연구소 박문선 개발실장. 박 실장은 인터뷰 내내 국내 소총 개발의 역사를 설명기에 바빴다. 소총개발에 많은 시간을 보낸만큼 느끼는 자부심을 말해주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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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5년 S&T모티브에 처음 입사해 소총을 개발할 당시에는 지금처럼 대우받지 못했다. 박 실장은 당시를 회상하며 "국산화에 대한 불신이 가장 힘들었다"며 "개발만 하면 해외소총보다 기술수준이 떨어진다고만 하니 개발자의 입장에서도 사기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시절"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 개발한 소총과 관련해 "K12의 경우 총열교환 방식 등은 획기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업체주도로 처음개발한 K14의 경우 국방예산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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