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시간 오후 3시16분 기준 S&P500 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4% 뛴 1465.85로 거래되고 있다. 다섯 달 만에 최고점을 찍은 지난해 9월 수준을 웃도는 것이다. 다우존스 지수는 0.3% 오른 1만3427.33을 기록 중이다.
다만 세계 최대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애플은 기술 관련주들의 부진 속에 2.2% 빠졌다.
앞서 미 노동부는 지난 달 고용자수가 15만5000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15만2000명을 웃도는 규모로, 미국의 경기 상황이 개선됐다는 것을 보여줬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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