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장관을 거쳐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낸 국방 정책 분야 전문가이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캠프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서 국방안보추진단장을 맡아 박 당선인의 국방ㆍ안보 분야 공약을 성안했다.
군 시절부터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격이면서도 업무에 대해서는 철두철미할 정도로 빈틈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민의 정부 시절 군내 호남인맥으로 분류됐지만지역이나 임관출신 등을 차별하지 않아 부하들로부터 두루 존경을 받았다.
비례대표 의원 시절에는 본회의장에서 박 당선인과 함께 대화하는 모습이 자주 언론에 포착되면서 박 당선인이 신뢰하는 인사라는 평가도 받았다.
테니스와 골프 등 각종 스포츠에 능하다. 부인 박효숙씨와 사이에 1남1녀가 있으며 아들도 육군사관학교를 나왔다.
▲광주(64) ▲광주일고 ▲육사 27기 ▲1군사령부 작전처장 ▲6사단장 ▲7군단장▲합참 작전본부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국방부장관 ▲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새누리당 최고위원 ▲대선캠프 국민행복추진위 국방안보추진단장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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