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톰슨로이터가 집계하는 17개 소매업체들의 12월 동일점포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인 3.3%를 웃돌았다.
회원제 창고형 마트인 코스트코는 9.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6.5%를 웃도는 것이다. 대표 의류업체인 갭은 전년동기대비 5% 증가했다고 발표해 역시 시장 예상치 3.5%를 웃돌았다.
반면 미국내 2위 소매업체인 타겟은 전년동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러 0.8% 증가를 점쳤던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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