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년사]장영철 캠코 사장 "가계부채 해결이 올해 최우선 과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캠코의 최우선 과제는 '가계부채 문제 해결'이라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캠코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은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 솔루션을 제시하는 일"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표적 서민금융 프로그램인 '바꿔드림론'은 누적 지원실적이 1조4000억원으로 1조원을 돌파했고, '서민금융나들목' 종합포털과 '1397 서민금융 다모아 콜센터' 운영을 책임지게 되는 등 서민금융 부문의 중추기관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정부는 하우스푸어 및 가계부채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통해 국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캠코 또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모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장 사장은 또한 "올해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국세 징수위탁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해 체납조세 정리, 국유재산관리 업무와 연계해 캠코가 증가하는 복지수요 속에서 국가재정의 든든한 보루로서 기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공 부실채권의 통합관리, 구조조정 자산의 인수를 통한 건설ㆍ해운 등 취약산업 보호,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종전부동산 인수 역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고 당부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 찾아 10만원 벌었다"…소셜미디어 대란 일으킨 이 챌린지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