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24개 시·군, 94개 사업에 2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환경개선사업으로 도내 1210개 기업에서 3만1590명의 종업원들이 혜택을 봤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추진한 대표적인 사업을 보면 '안성시 원곡산업단지'의 경우 최근 지하수량 감소로 공업용수 및 식수를 위한 상수도 공급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2억 원을 지원해 인근 5개 기업 근로자 492명의 식수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냈다.
또 지하수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일대 20여개 소규모 기업을 위해 상수도관 설치를 지원했으며 시화공단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해 시흥시 정왕 7ㆍ8 교량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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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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