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기업구조조정에 주채권은행 역할 강화된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내년부터 기업구조조정에 주채권은행의 역할이 강화된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내년 경기와 기업들이 추가로 어려워질 경우를 대비해 주채권은행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9일 밝혔다. 주채권은행이 기업을 엄격하게 평가하고 관리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권 원장은 "주채권은행이 계열의 무분별한 경영과 투자행위를 견제할 수 있도록 계열의 실질적인 지배구조와 재무상황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회사채를 조달해 은행채무를 상환, 주채무계열 관리대상에서 빠져 주채권은행의 관리감독월 회피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여신 최다은행이 주채권은행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