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약 50여분 동안 진행된 추모예배와 영결식에서 고인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고인은 박 후보가 지난 1998년 대구 달성 보궐선거에서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됐을 때부터 15년간 보좌해 온 최측근이다. 그는 지난 2일 박 후보의 강원도 지역 유세를 수행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이날 영결식에는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과 서병수 사무총장 등 새누리당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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