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노 노부유키 도쿄미쓰비시은행 최고경영자(CEO)는 3일 파이낸셜타임즈(FT)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보유 중인 40조엔의 일본 국채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국제결제은행(BIS)과 영란은행(BOE) 자료에 따르면 일본 은행들이 보유한 일본 국채량은 은행권 티어1 자본의 900%에 이른다. 이는 영국은행과 미국 은행의 국채보유 비율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일본 국채가격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상승해왔다. 그러나 현재 일본의 국채발행량은 일본 국내총생산(GDP)의 250%에 달한다. 미국보다 2.5배 그리스보다는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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