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경찰서, 시장상인들에게 거짓전화 걸어 유인한 뒤 현금 등 금품 훔친 전과 12범 붙잡아
경찰에 따르면 절도 등 12범인 이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2시30분쯤 대전 대덕구에서 자영업자 박모(61·여)씨 집에 전화를 걸어 “가게에서 물건을 훔쳐가는 사람을 잡았다”며 밖으로 유인, 집에 들어가 현금 130만원 등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또 다른 죄가 있는 지 조사 중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