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남자 배드민턴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가 국제무대 첫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27일(이하 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쿠베르탱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김사랑(삼성전기)-김기정(원광대) 조를 2-0(21-14 22-20)으로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한편 이날 혼합복식 준결승전에 나선 신백철(김천시청)-엄혜원(한국체대) 조는 중국의 치우지한-바오이신 조에 0-2(13-21 19-21)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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