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올해 경기도 국정감사는 행정안전위원회 한 곳 이죠?. 왜 그동안 3~4개 상임위에서 (국감을)했는데, 올해는 행안위만 하는지 아세요. 제가 볼땐 지금 경기도가 중앙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습니다."
수원 매산로3가 경기도청 제1회의실 국정감사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감사2반 반장으로 내려 온 이찬열 의원(민주통합당ㆍ수원갑)은 이날 국감에서 '경기도 왕따론'을 들고 나왔다.
이 의원은 특히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김 지사의) 역동성과 열정이 (새누리당 대선후보)선거에 갔다 온 뒤 많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일부 도민들로 부터 듣고 있다"며 "이제 모든 것을 좀 가다듬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앞으로도 도지사 임기가)내년과 내후년 6개월 등 1년 반이나 남았다"며 "도민 행복을 위해 도정에 열정을 바쳐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