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여성 보컬 듀오 레이니가 ‘롯데스타일’ 말춤으로 ‘승리의 여신’에 등극했다.
레이니는 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두산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참석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롯데 스타일’의 말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레이니는 “스케줄이 된다면 롯데의 홈 사직구장에서 진정한 ‘롯데 스타일’ 말춤을 추고 싶다. 팬들과 함께 선수들을 위해 열광적인 응원전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김보행과 신디로 구성된 레이니는 지난 9월 첫 번째 싱글 ‘이별말’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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