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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김장훈-싸이 잘 이겨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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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경덕 교수 미투데이)

(출처: 서경덕 교수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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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38)가 불화설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수 김장훈과 싸이를 응원했다.

서 교수는 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김)장훈이형 병동에 와서 같이 아침도 잘 먹었습니다. 점차 안정을 차려가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라며 김장훈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번 타임스퀘어 일본군위안부 빌보드 광고의 파장이 크다고 하니 대뜸 '니가 광고 했던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랑 르몽드 등 유럽쪽에 좀 더 알아봐라'라고 하네요"라고 전했다.

서 교수는 "암튼 장훈이형과 싸이 사이에 좀 안 좋은 일이 있었지만 두분 다 잘 이겨내리라 생각됩니다"라고 말한 뒤 "우리나라 음악을 전세계에 퍼뜨릴 두 주인공께 더 힘낼수 있도록 우리가 옆에서 더 따뜻하게 안아줬음 합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장훈은 자신과 싸이를 둘러싼 불화설에 대해 착잡한 심경을 전한 상태.
6일에는 미투데이를 통해 "이제 그만합시다. 그 친구 외국 활동도 해야하고 애국도 해야하고 인간은 미우나 국가적 차원으로 이런 저런 얘기 안한다고 했잖습니까. 내가 떠난다지 않습니까. 왜 자꾸 사람 왜소하게 만듭니까. 제발 저 좀 놔둬주십시오. 저도 힘듭니다 진짜. 쉬고싶습니다"는 글을 마지막으로 남겼다.

서 교수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둘 다 잘 해결되길 바란다", "그나마 교수님이 계서서 다행이네요", "김장훈도 빨리 털고 일어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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