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38)가 불화설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수 김장훈과 싸이를 응원했다.
서 교수는 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김)장훈이형 병동에 와서 같이 아침도 잘 먹었습니다. 점차 안정을 차려가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라며 김장훈의 근황을 전했다.
서 교수는 "암튼 장훈이형과 싸이 사이에 좀 안 좋은 일이 있었지만 두분 다 잘 이겨내리라 생각됩니다"라고 말한 뒤 "우리나라 음악을 전세계에 퍼뜨릴 두 주인공께 더 힘낼수 있도록 우리가 옆에서 더 따뜻하게 안아줬음 합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장훈은 자신과 싸이를 둘러싼 불화설에 대해 착잡한 심경을 전한 상태.
서 교수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둘 다 잘 해결되길 바란다", "그나마 교수님이 계서서 다행이네요", "김장훈도 빨리 털고 일어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