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야당인 제1 정의당은 야당 후보인 엔리케 카프릴레스의 서부도시 바리나스 유세 중 총격에 맞아 두 명의 정치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제1정의당은 성명을 통해 이번 유세는 휴고 차베스 대통령의 고향인 바리나스에서 열린 계획이었지만, 정부 지지자들이 길을 막았다고 밝혔다. 숨진 두 남성은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차에서 내렸다 총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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