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대변인, 보도 내용 부인
신문은 별도의 인용 없이 실적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샤프가 인텔에 300억엔(4290억원) 이상의 자본출자를 요청했으며, 양측간의 협상은 내달 초에 이뤄질 것으로 전했다.
샤프가 인텔에 출자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도쿄 주식거래소에서 샤프 주식은 전일보다 8% 넘게 오르고 있다.
한편 오치아이 헤이아치 샤프 대변인은 "마이니치가 전한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으며, 인텔측은 코멘트를 거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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