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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금' 사러 달려가야만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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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장중 온스당 1780달러 돌파..29주래 최고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국제 금값이 장중 1780달러를 돌파하면서 29주 최고치를 경신했다. 각국 중앙은행의 경기부양책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불러일으키면서 안전자산 수요를 확대시켰기 때문이다.

19일 뉴욕 상품거래소(COMEX) 12월 만기 금 선물은 전일대비 50센트 상승한 온스당 1771.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1781.8달러까지 올라 지난 2월2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월 만기 은 선물은 0.4% 하락한 온스당 34.588달러를 기록했다. 10월 만기 플래티늄은 0.3% 오른 1640.4달러로, 12월 만기 팔라듐은 0.9% 오른 673.0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퓨쳐패스 트레이딩의 프랭크 레쉬는 "금은 일본이 발표한 정책 같은 것들을 좋아한다"며 "사람들은 이러한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이날 자산매입기금 규모를 기존 45조억엔에서 55조억엔으로 10조억엔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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