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특위는 KBS, MBC, SBS, YTNDMB, QBS, U1 등 국내 지상파DMB 6개 사업자로 구성된 단체다.
광복절인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수도권은 물론 KBS의 DMB채널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DMB 미아찾기 캠페인이 방영 중이다.
지특위 관계자는 "지상파DMB 단말기 누적 보급은 작년 말 기준 5879만대를 기록했고 현재 이용자수는 3500만 명으로 추산된다"며 "실종 아동을 찾는 즉시 휴대폰으로 빠르게 연락을 취할 수 있어 어떤 매체보다도 미아 찾기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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