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아테네의 오나시스심장병센터는 이날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ESC) 연례학술대회에서 “전자담배는 심장 기능에 부작용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연구진을 이끈 콘스탄티노스 파르살리노스 박사는 “현재까지 드러난 결과로 판단컨대 전자담배는 훨씬 덜 해로우며, 담배를 끊고 전자담배로 대체하는 것은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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