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애플의 주가는 장중 645달러를 웃돌며 시가총액 6000억달러를 돌파했다. 피터 미섹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아이패드미니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 온라인판은 애널리스트들이 아이폰5에 이어 7인치 아이패드 미니까지 출시되면 애플 실적이 더 늘어 주가를 끌어올리리라 예상한 바 있다.
애플 주가는 4월 초순 고점 630달러대를 고점으로 540달러선까지 조정 받은 뒤 저점을 높여가며 이달 들어 다시 600달러선에 도달했다. 이날 다시 최고 수준인 645달러를 넘어 선 셈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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