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27달러(1.3%) 오른 배럴당 95.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70센트(0.6%) 오른 116.95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클 린치 스트래티직에너지앤이코노믹리서치 사장은 "주택시장이 바닥을 치고 회복하고 있다는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미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며 유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도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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