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日마감]中 무역 둔화에 닷새만에 하락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일본 증시가 10일 닷새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무역흑자 규모가 전망치 보다 대폭 줄어든데다, 일본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도 내림세를 부추겼다.

이날 일본 니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1.0% 하락한 8891.44로 거래를 마쳤고, 토픽스 지수는 0.7% 떨어진 746.79를 기록했다.
신킨 자산운영의 후지와라 나오키 수석 펀드매니저는 "증시가 크게 오른 이번주 벌어들인 수익을 지키기 위해 주식을 팔고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의 보안업체인 트랜드마이크로는 이날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매출이 줄었다는 실적 발표 이후 9.1%나 떨어졌다.

반도체 업체인 어드벤테스트는 1.2%가 하락했다. 이 회사의 전체 판매량의 20%를 차지하는 중국이 무역수지 흑자가 줄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유럽 수출이 압도적인 캐논도 유로존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2.4%가 떨어졌다.





지연진 기자 gyj@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