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점한 서초, 종로 스마트뱅킹센터에 이어 SC은행이 세 번째로 개점한 스마트뱅킹센터다. 가산센터에서는 기존 PC에서만 가능하던 본점의 투자 컨설턴트나 인근 점포의 PB 및 자산관리 전문가와 실시간 화상상담 기능을 아이패드(i-pad)로도 이용할 수 있다.
SC은행 관계자는 "최근 들어 IT매체에 익숙하고 금융상품을 스스로 선택하는 스마트 고객이 급증했다"며 "전통적인 영업점 채널과 ATM, 인터넷뱅킹 등 멀티채널을 넘어 '셀프 금융'으로 변모해가는 고객의 성향과 이용 패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뱅킹센터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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