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롬니는 이날 방송된 CNN 프로그램에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대규모 3차 양적완화가 미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롬니는 지금은 정부를 키워야 할 시기가 아니며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더 많은 사람들을 고용할 수 있도록 기업들에 혜택과 기회를 줘야 하는 시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이 대통령으로 선출되면 첫 임기 4년 동안 120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기업인으로서 자신의 재능과 매사추세츠 주지사로서의 경험이 미 경제를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