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성화고 장학생 선발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소명을 다하고,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앞으로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며 "우리은행의 이와 같은 활동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최대 규모로 지난해와 올해 각각 85명, 200명의 특성화고 학생을 신입행원으로 선발했다. 올 3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공헌과 연계된 채용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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