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은 5일 올해 상반기동안 경기도내 불법 풍속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친 결과 성매매 알선자 및 성매수자 등 4943명을 적발, 이 가운데 1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기경찰청은 앞으로 업소별 맞춤형 단속 및 지방청ㆍ경찰서 합동 교차단속을 확대해 성매매관련 사범을 적극 적발하고, 현재 140여 개로 추산되는 불법 사행성게임장을 모두 없애겠다는 각오로 하반기에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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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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