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롯데홈쇼핑은 대표적인 휴양지로 꼽히는 보라카이, 푸켓, 세부 여행상품을 판매해 총 49억원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질 높은 서비스를 추구하며, 특급 이상의 호텔이나 리조트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몰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태현 롯데홈쇼핑 여행상품 상품기획자(MD)는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동남아 지역 여행상품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최근 고객들은 실속 있게 잘 짜여진 일정이 포함된 것뿐만 아니라 특급 이상의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지낼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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