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연방선거관리위원회(IFE)는 이날 페냐 니에토가 38%대의 득표율로 대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표 결과는 최종 결과는 아니지만 사실상 당선자를 확정짓는 것으로 확정결과는 일주일 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IFE의 개표결과에 따르면 페냐 니에토는 38%대로 당초 출구조사결과보다 득표율이 4%포인트가량 낮아졌지만 31%대로 2위를 차지한 좌파진영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에 비해 7%포인트가량 앞섰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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