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5월 분양공고한 시화MTV 산업용지 59개 필지(46만㎡)가 경쟁률 3대 1을 기록하며 분양이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 하반기부터 분양을 시작해 지난해 12월까지 163개(117만㎡) 업체가 분양받았으며, 이번에 분양받은 59개 업체를 합하면 총 222개(163만㎡) 업체가 시화MTV에 들어서게 된다.
올해 하반기중 한차례의 산업용지(36만㎡)가 더 분양될 계획으로 지난 4월엔 캐논코리아(주)가 최초로 공장을 착공했으며, 내년 1월 이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의 착공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