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신원 이 수입 전개하는 뉴욕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씨위(siwy)’가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해 4월부터 국내 씨위 팬츠의 독점 판매권을 획득해 전개해온 신원은 올 하반기부터 중국 시장의 씨위 팬츠 독점 판매권과 중국에서의 씨위 라이센스권(팬츠를 제외한 전 복종)을 획득해 제작과 판매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항주 대하 백화점, 남경 금응 백화점, 소주 태화 백화점, IT, novo 등 중국 유명 백화점 바이어를 비롯해 대리상 총경리(사장) 등 총 3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보인 씨위의 패션 스타일은 총 46 착장으로, 90년대 미니멀리즘을 한층 부드럽게 표현한 스타일로 세련된 스포츠 웨어를 기본으로 한 패션 스타일로 표현하였다. 팬츠는 물론 탑, 다양한 디자인의 재킷, 코트류 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신원은 씨위를 국내와 중국에서 2015년 까지 300개 매장, 1000억원대 매출의 볼륨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