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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있는 음주문화 만들기 주류회사의 쿨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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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들 특별한 사회공헌

디아지오 버스광고 차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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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음주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주류업계가 직접 나섰다. 기업의 이익창출 보다 진정성있는 공익캠페인 활동으로 소비자들과의 소통과 음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선택한 디아지오코리아의 특별한 행보를 뒤따라가 본다.

<술잔은 천천히 술자리는 짧게를 지키는 ‘쿨 드링커’>
최근 디아지오코리아 버스광고에서 볼 수 있는 문구다. 광고 속에는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10명의 회사 직원들이 환히 웃고 있다. 주류회사인데 술을 많이 팔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이들의 생각은 다르다. 올바른 주류문화의 정착을 위해 자신들이 직접 나서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디아지오코리아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다양한 공익캠페인 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업의 경영방침을 뛰어넘어 임직원 모두 개개인의 사회적 책임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진정성 있는 공익 캠페인에 기꺼이 나서고 있다.

주류업계 최초로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쿨 드링커 캠페인’을 전개할뿐 아니라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마음과 마음 봉사단’을 운영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시각장애인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직원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우선 책임있는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쿨 드링커 캠페인’ 광고에 임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김종우 대표를 비롯한 10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다.

직원들의 활약으로 완성된 버스 광고는 6월 중순까지 직장인 및 대학생 유동인구가 높은 버스를 통해 노출되며, 이를 통해 올바른 음주에 대한 인식도 제고시킨다는 전략이다.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들은 광고모델 외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뜻을 함께 한다. 특히 과음과 폭음이 빈번한 대학교 축제 기간중 건전한 음주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캠퍼스 홍보대사와 함께 전국의 캠퍼스를 방문하는 행사도 펼치고 있다. 이는 브랜드 홍보를 철저하게 배제한 채 음주가 사회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올바른 음주방법, 상식 등을 학생들에게 교육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이와 더불어 사내 봉사단인 ‘마음과 마음 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책임있는 기업으로서의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반찬 배달, 빵 만들기를 매주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 사랑의 김장 만들기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기업 최초로 시각장애인 대상 녹음도서 제작을 위해 상설 녹음 스튜디오를 설치, 사무실 내에서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김종우 대표는 “디아지오코리아의 공익 캠페인은 기업의 특성을 살려 사회적 책임을 다할 뿐 아니라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스스로 책임 의식을 가진 채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바른 음주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문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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