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학군단, 유성여고 샤프론봉사단, 서울보증보험 중부지역본부…지난해보다 4개 단체, 100여명↑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은 24일 학생?시민단체 등이 스스로 참여해 묘역을 관리하기 위해 충남대학교 학군단 등 3개 단체와 1사1묘역 협약식을 가졌다.
행사는 개식, 협약서 서명 교환, 기념촬영, 현충탑 참배, 결연묘역 배정?확인 순으로 이어졌다.
국립대전현충원은 3개 단체 250여명이 ‘1사 1묘역 가꾸기’ 협약에 가입함에 따라 지금까지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학교, 대학 등 29개 단체(7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개 단체, 100여명이 는 것이다.
참여한 단체들은 올 연말까지 5회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해당묘역에 결연단체명을 적은 표지판도 세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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