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95센트(1.0%) 내린 배럴당 96.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올 들어 최저치로, WTI는 이번 주에만 2.4% 떨어졌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미시건대 소비심리평가지수는 4년래 최고치인 77.8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 기록 76.4와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예상치 76.0을 웃도는 수치로 2008년 1월 이래 최고치다.
그러나 중국의 4월 산업생산 증가율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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