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소에서는 태안연안 2곳에 고주파레이더를 설치해 태안에서 대산항 앞바다 600㎢에 대한 해수흐름을 한눈에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선박의 안전통항, 관제서비스와 안전하역작업 등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 해역에 해양사고가 발생하더라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 질 것"이라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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