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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65선 횡보.. 은행·철강'↑', 개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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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1965선에서 횡보하며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이 오전에 비해 '팔자' 강도를 키웠으나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8일 오후 1시3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8.27포인트(0.42%) 오른 1964.7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5일째 ‘팔자’세인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유지하며 매물을 흡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1673억원어치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25억원, 367억원어치씩 순매수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에서 각각 405억원, 411억원씩 매도로 총 815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은행이 2% 가까운 오름폭을 보이고 있고 철강·금속, 금융, 화학도 1% 이상 올랐다. 유통, 증권, 의약품, 제조업, 서비스업 등도 강세다. 반면 의료정밀은 1.7% 이상 내리고 있고 전기가스, 기계, 통신, 보험, 건설업도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엇갈린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포스코(2.70%), 기아차(0.87%), LG화학(2.21%), 신한지주(0.86%), 삼성생명(0.31%)은 상승 중이다. 현대모비스(-1.72%), 현대중공업(-1.26%), SK하이닉스(-2.39%)는 하락세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4개 종목 상한가 포함 497개 종목이 상승 중이고 1개 종목 하한가 포함 281개 종목은 하락 중이다. 102개 종목은 보합.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15원(0.28%) 하락한 1135.35원을 기록 중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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