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용화·울산 문수로2차 아이파크에 3만1000여명 '북적'
HDC 개발이 지난 27일 충남 아산시 풍기동 풍기2교차로 인근에 문을 연 '아산 용화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당일에만 6000여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찾은 데 이어 28일 7000여명이 다녀갔다. 이어 29일까지 방문인파가 쇄도하며 총 1만8000여명의 인파가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현대산업개발은 밝혔다.
울산에서도 아이파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역시 27일 개관한 '울산 문수로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당일 4000여명을 비롯, 주말동안 총 1만3000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울산 문수로2차 아이파크'는 지상 26층 13개동(1085가구) 규모로 전용 84~110㎡ 10개 타입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신정동에 입지해 학성중, 학성고, 울산여고, 신정고 등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편의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아산 용화 아이파크는 5월3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4일과 7일 2순위와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울산 문수로2차 아이파크는 5월 3~4일 이틀간 1~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아산 용화 아이파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600만원 후반대다. 울산 문수로 2차 아이파크는 1200만원 초반대에서 분양된다.
문의 : 아산 용화 041-544-0500, 문수로2차 052-265-3555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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