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은평·서대문구에 소재한 알짜 중소기업 30곳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 가까운 구직자들이 몰린 가운데, ‘동네일꾼’ 300여명이 현장에서 뽑혔다.
서울상의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5월 서울광장(종로·중구), 6월 강북구청 광장(강북·성북), 9월 올림픽공원(송파·강동), 11월 중계근린공원(노원·도봉) 등 올해까지 서울 모든 자치구를 돌며 지역인재 채용에 나선다.
이동근 대한상의 기업인력지원단장(상근부회장)은 “서울상의는 25개 구상공회, 서울시 자치구와 힘을 합쳐 청·장년층의 고용활성화와 중소기업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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