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대전DCC ‘하이테크 페어’, ‘INSME 총회’,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공동 개회식서 기조연설
스티브 워즈니악은 다음 달 23일 대전컨벤션센터서 열리는 ▲‘제9회 세계과학도시연합(WTA) 대전하이테크 페어’ ▲‘제8차 중소기업국제네트워크(INSME) 연차총회’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12’의 공동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워즈니악은 기조연설서 ‘기술환경에서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하는 방법’ 을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글로벌 경쟁시대 속에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오후 특별세션 기조연설은 조나단 오트만 회장이 나선다.
또 대전시가 지난해 끌어들인 제8차 INSME 연차총회(5월22~25일)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가 주최하는 이노비즈글로벌포럼 2012(5월23~24일)는 ‘혁신으로 지속성장,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네트워크 강화’란 주제로 함께 열린다.
INSME(중소기업국제네트워크)는 세계 중소기업간에 초국가적 국제협력과 공공 및 민간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상호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2004년 세워진 비영리국제기구로 세계 32개국, 81개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는 중소기업 산하의 사단법인(회장 이수태)로 7390여개 회원사 및 1만5920여개의 이노비즈인증기업을 거느리고 있다. 해외전시 및 시장개척단지원, 청년인턴 및 취업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송치영 대전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국제행사를 통해 산·학·연·관의 혁신역량 강화와 신사업 발굴, 글로벌 협력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뭣보다 지역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과 글로벌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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