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내달 13일 결혼하는 배우 전지현(31)의 초호화 신혼집이 공개돼 화제다.
월간지 '여성중앙' 5월호에 따르면 전지현이 신혼집으로 택한 집은 서울 강남의 초호화 고급 빌라로, 110평 규모를 자랑하는 대저택이다.
또 전지현의 신혼집은 디자이너 양태오가 인테리어 디자인을 맡아 현재 공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태오는 시카고 미술대학과 캘리포니아의 아트센터 디자인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뒤 한국에서 인테리어와 가구 디자인을 하고 있는 신흥 디자이너로, 고현정의 스타일 룸과 지진희의 공예 페어 준비 작업을 맡은 바 있다.
이어 '여성중앙'이 공개한 빌라 내부 모습은 그야말로 초호화급이다. 1층 로비에는 소규모 모임이나 미팅을 위한 라운지가, 지하에는 영화관과 헬스클럽, 스크린 골프 연습장, 요가 스튜디오, 마사지 룸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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