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청년기업가정신재단, 5개 대학과 MOU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이 26일 숙명여대와 순천향대ㆍ충남대ㆍ한양대ㆍ카이스트(KAIST) 등 5개 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전한 기업가정신 확산과 교육프로그램, 기업가정신연구 등의 활성화와 글로벌 기업가정신 확립이 목적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5개 대학은 자체적으로 기업가정신 관련 조직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 연구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창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곳이다.
재단은 이들 대학과 앞으로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연구조사 및 교재개발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별도의 기업가정신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 기업가정신 교육 및 연구 성과의 공유, 기업가정신 교육방향 설정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또 카우프만재단을 비롯한 해외 기업가정신재단 등과 공동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재단에 따르면 숙명여대는 2010년부터 앙트러프러너십 전공 학과를 개설, 교양과목에서부터 전공과목에 이르기까지 대학 정규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충남대와 한양대, KAIST는 기업가정신센터를 만들고 교내 교양과목을 개설했다. 순천향대는 올해 별도의 창업특성화학부를 개설했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중소기업청과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 등 벤처기업인, KT, 기업은행 등 기업이 지난해 3월에 만든 민간주도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김민진 기자 asiakmj@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